자궁경부암이란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입니다. 자궁경부암은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며 암이 되기 이전인 전암단계를 상당 기간 동안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발병의 90%이상이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HPV백신은 일부 유형의 바이러스만 커버하기 때문에, 예방접종후에도 정기적인 자궁경부세포진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암에서 행해지는 검사 방법은 크게 실제로 암이 맞는지 확인하는 조직검사와 암이 어느 정도까지 진행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병기 설정 검사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의사의 진찰

   - 자궁경부세포검사

   - 질확대경검사

   - 조직검사,원추절제술로서 진단

   - 방광경

   - 에스결장경검사

   - 전산화단층촬영검사(CT)

   - 자기공명영상(MRI)

   -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초기단계에서는 수술(절제술포함), 진행된 단계에서는 화학요법 및 방사선치료를 기본으로 하지만 암의 진행 정도, 즉 ‘병기’에 의해 선택되는데 암의 크기, 연령, 전신상태, 향후 출산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해서 치료방법을 결정합니다
초기 단계에는 림프절을 포함한 자궁 적출술이나 방사선치료를 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는 골반과 근접 치료 (내부 방사선)에 대한 외부 빔 방사선 치료가 있습니다. 병리 검사에서 발견 된 위험이 높은 기능이 수술로 치료 환자는 재발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화학 요법 유무에 관계없이 방사선 요법이 제공됩니다.

더 진행된 초기 단계에서는 방사선 치료 및 화학 요법, 자궁 적출술 (일반적으로 보조 방사선 치료와 병행), 또는 자궁 적출술 후 화학 요법으로 치료합니다.

진행된 단계의 종양은 방사선 치료 및 화학 요법으로 치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