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척추질환을 소개합니다.
해당 센터 및 진료과
신경외과
해당 질병 키워드
척추종양, 척추결핵, 척수혈관기형, 척추디스크, 골절, 불안정 척추, 분리증, 후종인대골화증, 황색인대비후증, 척추관협착증, 척추측만증, 척추후만증
척추(척수) 종양
- 신경초종, 수막종, 성상세포종, 상의세포종, 척수암 등
- 신경초종이나 수막종일 경우 완치가 가능
- 수술현미경을 사용하면 경과가 비교적 양호
- 사이버나이프 로봇수술이 가능

척추결핵
- 대개 등뼈(흉추)에 발병이 높음
- 최근 척추결핵환자 증가 추세
- 적극적으로 수술하고 약물치료를 하면 경과가 좋음
- 흉추내시경으로 수술 시 흉터가 작음
척수혈관기형
- 별 다른 이유 없이 마비가 진행됨
- MRI, 혈관촬영검사로 진단
- 수술이 가능한 경우 예후가 좋음
- 예후가 불량한 경우도 종종 있음
척추디스크
목디스크(경추간반탈출증)
- 목과 팔이 저려 잠을 잘 수가 없고, 일상생활을 하기가 어려울 경우, 팔과 다리에 마비가 올 경우 수술을 받는다.
- 병든 디스크를 제거한 뒤 임플란트나 인공디스크를 삽입한다.
- 최소 침습적으로 수술을 받으면 회복이 아주 빠르다.
- 미세현미경수술법이 내시경수술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 경성(퇴행성)과 연성으로 나눈다.
- 2-3 부위 정도는 앞 쪽으로 수술을 하고, 3-4 부위 이상은 뒤로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흉추디스크(흉추간반탈출증)
- 드물지만 마비가 오기 쉽다.
- 흉추내시경, 수술현미경으로 수술을 한다.
등뼈 디스크와 협착증
허리디스크(요추간반탈출증)
- 가능하면 통증치료를 하여 수술을 받지 않고도 나을 수 있도록 한다.
- 미세현미경수술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 누워있기 어려울 정도, 서 있기가 어려울 정도로 아프면 시술 또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 수술종류: 내시경수술, 미세현미경 수술, 임플란트삽입술, 인공디스크치환술, 다이나믹고정술
척추골절 및 불안정 척추
경추와 두개골 사이 골절과 불안정 척추
- 대개 외상으로 오는 수가 많다.
- 머리뼈와 목뼈사이가 불안정하면 두개골-경추간 고정술을 한다.
제1,2경추간 골절 및 불안정
- 대개 외상으로 발병한다. 이럴 경우 수술을 받지 않으면 위험하다.
- 류마치스관절염으로 오는 수도 있다.
- 나사못 및 골고정술을 한다.
-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다.
제2경추 골절
- 횡인대가 튼튼하고 골다공증이 없으면 앞 쪽으로 나사못을 삽입한다.
- 횡인대가 파열되면 후방으로 나사못을 삽입하고, 뼈이식을 한다.
- Halo-vest 치료보다 수술을 받는 것이 경과가 좋고, 직장복귀가 빠르다.
제3-6경추 골절 및 불안정
- 앞 쪽 또는 뒤 쪽으로 고정술을 한다.
- 측괴 나사못보다 추경나사못을 삽입하는 것이 안정성과 복원력이 높다.
- 나사못 삽입 시 섬세한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 전병찬 센터장이 개발한 ‘측면 키홀 테크닉’을 이용할 경우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발표).
경추-흉추 이행부 골절 및 불안정
- 전, 후방 고정술을 한다.
- 추경나사못을 삽입하는 것이 안정성과 복원력이 높다.
- 나사못 삽입 시 섬세한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 이 분야 수술은 본원에서 특히 경험이 많다.
흉추 골절
- 대개 안정성이 유지된다.
- 두 부위 이상 골절이 오면 불안정 경향이 있고, 고정술을 한다.
- 골다공증 환자가 엉덩방아를 찧거나, 전복사고를 당하여 골절이 되면 골세멘트주입술이나 추체 성형술을 받는다.
- 척추체의 함몰이 심하지 않거나, 탈구가 경미하면 후방 고정술을 한다.
- 척추체의 함몰이 심하거나 탈구가 심하면 360도 고정술을 한다.
- 본원에서는 흉추내시경으로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요추 골절
- 골절이 심해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 골다공증성 골절일 경우 흉추부와 치료법이 동일하다.
- 척추체의 함몰이 심하지 않거나, 탈구가 경미하면 후방 고정술을 한다.
- 척추체의 함몰이 심하거나 탈구가 심하면 360도 고정술을 한다.
척추분리증 및 전방전위증(불안정 척추)
- 대개 선천성으로 온다.
- 무증상인 경우가 많다.
- 운동선수인 경우 적극적으로 수술을 받으면 대부분 복귀가 가능하다.
- 나이가 들면서 불안정이 심해지거나, 다리가 저리면 수술을 받아야 한다.
- 나사못 고정술보다 최소 상처수술법(추간공 임플란트삽입술)을 받으면 회복이 빠르다.
후종인대 골화증
- 대개 경추에 호발한다.
- 동양인에 호발한다.
- 경추디스크와 비슷한 증세가 나타난다.
- 추락하거나,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뒤, 또는 교통사고 후 사지마비가 잘 온다.
- 대부분 후장으로 수술을 하며 효과가 매우 좋은 편임.
- 1-2부위에 있는 경우 전방으로 수술하기도 한다.
황색인대 골화증
- 하부 흉추에 잘 생긴다.
- 하지마비가 잘 온다.
- 골편이 척수막에 아주 단단하게 붙어 있어 수술 시 매우 주의를 요한다.
척추관 협착증
- 요추에 흔하며, 고령에서 잘 생긴다(최근 수술환자의 평균연령은 70세임).
- 조금만 걸으면 다리가 저려 멀리 걷지를 못 한다.
- 경미하면 오팔몬을 투여한다.
- 절뚝거릴 정도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 고령일 경우 관을 넓힌 후 추체간 임플란트 삽입 후 다이나믹 고정술(U 삽입술 등)을 하여 안정성을 높인다.
- 경추의 경우 단순 후추궁 제거술보다 후방경유 후추궁 성형확장술을 받는 것이 훨씬 경과가 낫다.
척추 측만증
- 대개 수술을 하지 않는다.
- 성장기에 빠르게 측만이 진행하면 수술을 한다.
- 수술 전에 메덱스운동을 하여 근육을 이완시킨다.
- 전통적인 수술법, 내시경 수술법이 있다.
- 내시경 수술을 받으면 흉터가 적고, 회복이 아주 빠르다.
척추 후만증(시상면 불균형 증후군)
- 걸을 때 앞으로 구부러지는 아주 전형적인 자세가 나타난다.
- 대개 단순한 노화현상으로 알고 있고, 질병인지 잘 모른다.
- 단순히 요추하부만 고정술을 할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지는 수가 있다.
- 교정수술을 받아야 대부분 자세가 반듯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