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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전 유의사항

방사선 검사

방사선 검사는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내부를 영상화하는 검사입니다. 일반 X-선 사진, CT 검사 등이 방사선 검사에 속합니다.

방사선 노출이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자연 상에 존재하는 방사성 물질에 의해 방사선에 노출되게 되는데, 이러한 자연 방사선량은 연간 약 2~5mSv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X-ray검사의 경우 0.1mSv, CT검사의 경우 촬영 기법에 따라 2~10mSv 정도 노출되며, 이는 약 8개월에서 3년간 일상에서 노출되는 정도의 방사선량입니다.
건강진단에서 허용되는 방사선 조사량에 대한 국제 기준은 아직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태이나, 의료종사자에게 허용되는 방사선 조사량은 1년에 20mSv, 5년 누적 100mSv로 권고되고 있습니다.

CT 조영제 검사

조영제는 요오드 성분이 들어있는 정맥 주사 약제로, CT 검사 시 조영제를 사용하면 연조직의 X- 선 흡수도에 차이를 주어 병변과 정상 조직이 잘 구별됩니다.

조영제 검사 전 확인사항
  • 조영제 유해반응 과거력, 알레르기, 천식, 신장질환, 심장질환, 약물과민반응, 당뇨약(메트포민 성분) 복용, 금식
  • 위의 항목에 해당하는 경우 부작용 발생 빈도가 높으므로 검사 전 의료진에게 알려주십시오.
  • 당뇨약 중 메트포민 성분 약제(글루코파지, 글루파, 다이아벡스, 가브스, 자누메트 등)는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검사 전 48시간~ 검사 후 48시간 이상 동안 복용하지 마십시오.
  • 조영제를 사용하여 CT 검사를 받으시는 경우 최소 6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금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영제 검사에 의한 부작용이 발생하였을 때, 심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위나 십이지장에 음식물이 있을 경우 복부 병소의 발견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영제 투여 방법

조영제는 혈관을 통해 주입되므로 검사 전 굵은 주삿바늘로 혈관을 확보해야 합니다. 조영제가 주입되면 바로 얼굴과 가슴, 복부 등에 후끈거림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입에서 약 냄새가 나거나 조영제 주입 부위에 온열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으로 약이 들어가고 있는 신호이므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조영제 부작용

두통, 두드러기, 가려움증, 기침, 콧물, 반점, 호흡곤란
조영제를 사용한 후 때에 따라 위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대부분 가벼운 증상으로 저절로 호전되나,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 치료 약제를 사용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MRI

인체를 자기장이 형성되어 있는 커다란 통으로 만든 자석 장치에 눕힌 후, 검사 부위에 고주파를 반복 노출하여 인체내의 수소분자들이 에너지를 교환하면서 발생시키는 신호를 모아 2차원,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질병의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MRI 검사 전 확인사항

심장 수술(인공심박동기, 삽입형 제세동기, 인공심장판막 등)
뇌 동맥류 수술(금속성 뇌 동맥류 클립)
안구에 금속성 이물질(파편조각 등)
보청기, 인공와우
틀니, 임플란트
협소 공포증

위의 유사한 경우에 해당될 것이 의심된다면 사전에 문의바랍니다.

MRI 검사 유의사항
  • 금속성 물품(가발, 흑채, 머리핀, 귀금속 등) 또는 자석물질은 MRI 검사 시 반드시 제거해 주십시오.
  • MRI 검사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합니다.
  • MRI 검사를 받을 때 검사받는 부위는 절대로 움직여서는 안됩니다.
    (MRI검사는 움직임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약간의 움직임에도 위치정보가 틀려져 정상소견이 비정상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관상동맥(심장혈관) 3DCT 유의사항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조영제를 정맥에 주사한 후 관상동맥의 협착이나 동맥경화 유무 등을 판정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검사입니다.
관상동맥은 심장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주요 동맥으로, 이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박수 조절

심장 박동수를 안정시키기 위해 검사 전에 약(베타차단제)을 드시고 조금 기다린 후,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이후 분당 65회 이하로 심박동수가 조절되지 않으면 검사가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심박동수가 고르지 않은 분들 중 약 5% 정도에서는 관상동맥의 일부 구간을 판정하기 힘듭니다. 또한 2mm 직경 이하의 가는 분지들은 영상에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영제

팔에 있는 정맥을 통해 조영제를 주입할 때, 순간적으로 뜨겁거나 약 냄새가 나고, 어지럽더라도 놀라시지 마시고 안정상태를 유지하셔야 좋은 영상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검사에 제한이 있는 경우
  • 스텐트 : 관상동맥 협착으로 금속 스텐트를 삽입하신 분
  • 석회화 : 검사 도중 시행하는 석회화 정량검사에서 관상동맥에 심한 석회화가 관찰되는 분
  • 천식환자 : 심장박동수를 안정시키기 위한 약(베타차단제)를 드시면 위험할 수 있는 천식 환자
  • 부정맥 : 심박동수가 조절되지 않거나 부정맥으로 심박동이 불규칙하신 분
  • 조영제 과민반응

PET-CT

PET-CT란 신체의 대사 이상을 검사하는 PET과 신체의 형태학적 이상 유무를 검사하는 CT의 장점이 결합된 장비로 방사성의약품을 정맥주사하여 의약품이 전신에 퍼지는 시간(약 1시간)이 지난 후 전신을 검사하여 질병을 진단하는 최첨단의 검사 방법입니다. 특히, 암의 조기 발견, 전이 여부에 대한 판별과 병소의 위치를 정확하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PET-CT 검사 전 준비사항
  • 전신 PET-CT(Torso)는 8시간 이상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 생수 이외에 보리차, 녹차 등의 차와 커피, 음료수(당분이 함유된 음료), 껌, 사탕, 비타민, 영양제 등도 드시면 안됩니다.
  • 검사 전날부터 껌을 씹거나 흡연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검사 2일전부터 근육에 무리가 가는 격렬한 운동, 목욕은 삼가십시오.
  • 당뇨 치료중이신 분은 당뇨약, 인슐린을 지참하여 방문하십시오.
  • 결핵약이나 항고혈압약 기타 진통제 등 꼭 필요한 약은 생수와 함께 드셔도 됩니다.
  • 포도당 수액은 최소 8시간 전에 중단하여야 합니다.
  • 조혈제와 스테로이드 제제는 검사 3일전부터 투여중단 하셔야 합니다.
  • 금속성 장신구(시계, 귀걸이, 반지, 팔찌, 목걸이)등은 가급적 착용하지 마시고 오십시오.
  • 협소공포증이 있는 분은 반드시 검사 전에 알려주십시오.
PET-CT 유의사항
  • PET-CT 검사에 사용하고 있는 약은 방사성의약품으로서 생산 약 2시간 후 자동 소멸되므로 검사 취소나 연기시에는 검사 하루 전까지 연락주시고, 당일 취소는 절대 불가하며, 조제된 약에 대한 약값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 본 검사에 필요한 방사성의약품은 당일 생산(사용 2시간전에 만들어짐)하며, 간혹 장비 문제로 인한 생산지연이 초래되면 검사시간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촬영을 위해 주사 맞은 방사성의약품은 극히 미량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자연적으로 몸에서 소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