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알레르기 호흡기

-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 클리닉
- 아토피 피부염/천식/비염 /음식 알레르기
알레르기란?
소아 알레르기 질환은 면역체계가 특정 물질(알레르기 항원)에 과민 반응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기관지 천식, 식품 알레르기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알레르기 행진(Allergic March)’입니다. 영유아기에 아토피 피부염으로 시작해 성장하면서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행되는 순차적인 과정을 의미합니다. 이 행진을 조기에 멈추고 관리하는 것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단순히 증상만 치료하는 것을 넘어, 근본적인 원인(알레르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정의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을 동반한 습진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재발성 피부염으로 유전요인, 면역 요인, 환경요인이 복잡하게 상호작용하여 발생합니다. 따라서 병력과 진찰소견, 검사결과를 종합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증상
소아에서 자주 관찰되는 증상은 머리에 가려움을 동반한 비듬, 이개 균열, 변기에 앉는 부위 (둔부하) 습진입니다. 2세 미만에서는 주로 볼, 이마, 두피, 가슴, 배, 등, 사지의 신전부위의 증상이 발생하고, 18개월이후에는 신체의 팔, 다리 오금, 팔목, 발목, 목에 특징적인 증상이 발생합니다.
치료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해 피부 악화요인을 제거하고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나 국소 면역조절제 등을 사용하여 치료하고 목욕 및 보습제 사용으로 피부관리가 중요합니다.
천식
천식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만성 기도질환으로 반복적인 기침, 쌕쌕거림, 호흡곤란이 나타납니다.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감염, 알레르기 항원(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반려동물 등), 대기오염물질, 흡연, 찬공기, 강한 냄새, 운동, 격한 감정,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유발될수 있습니다.
증상
간헐적이기도, 지속적일수도 있고, 때로는 급성 천식발작으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소아의 천식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관여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치료
특징적인 호흡기 증상 병력과 만 6세 이상에서는 폐기능 검사, 기관지 유발검사 등을 이용하여 진단해 볼수 있고 유발요인 확인을 위해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흡입기만 사용할수도 있고 정도에 따라 경구 또는 정맥 약물 투약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비염
정의
소아 비염은 비루(콧물), 재채기, 가려움증, 코막힘 중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비점막의 염증성 질환입니다. 특히 소아에서는 감염성 비염(감기) 외에도 알레르기 비염이 흔합니다.
증상
알레르기 비염은 특정 항원(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등)에 노출된 후 발생하는 면역반응으로, 맑은 콧물, 연속적인 재채기, 코 가려움증, 코막힘 등의 증상이 특징입니다.
진단 및 치료
소아 비염의 진단은 주로 환자의 병력 청취, 증상 확인, 진찰 소견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의심될 경우 검사를 통해 원인 알레르겐을 확인합니다. 특히 소아의 만성적인 코막힘은 구호흡을 유발하여 안면 골 발육 이상이나 치아 부정교합 등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합니다.
음식알레르기
정의
음식의 단백질에 대해 면역 시스템이 과민하게 반응하여 발생하는 이상 반응입니다. 이는 식품 불내증 (ex. 유당불내증)과는 다르게 면역 기전이 관여하며, 소량의 음식 섭취만으로도 심각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주요 증상은 두드러기, 혈관 부종(입술, 혀, 눈 주위 부기), 구토, 설사, 복통, 기침, 천명(쌕쌕거림), 호흡 곤란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와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전신 반응(쇼크)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주요 원인 식품
소아에서는 우유, 계란, 땅콩, 밀 등이 흔하며, 견과류(땅콩, 호두 등), 생선, 갑각류 등도 주요 원인입니다.
진단 및 치료
음식 알레르기 진단은 자세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사를 기본으로 하며,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원인 식품을 확인합니다. 현재까지 음식 알레르기를 완치하는 방법은 없으므로, 치료의 핵심은 원인 식품의 회피와 응급 상황 대비입니다. 소아의 경우 알레르기가 자연적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1년간격으로 검사를 통해 호전 여부를 확인하고 식단 복귀 가능성을 판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