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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는 부모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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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싸우고 계신 어머니, 아버지, 힘내세요!
환우 보호자, 부모님 같은 환우들 생각에 카네이션 220송이 기증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이 한 분 한 분 가슴에 달아드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카네이션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본인의 어머님이 암치료를 받고 있는 익명의 보호자가 어버이날을 병원에서 보내야하는 다른 어르신들을 위해 기증해 왔다.
의사와 간호사, 행정직원들이 카네이션을 한 송이 한 송이 환우들 가슴에 달아드릴 예정이다. 71병동 이00 간호사는 “우리 병동에는 대부분 어머니 아버지와 비슷한 연세의 분들이 입원해 계신다. 어버이날 입원해 계시면 약간 울적한 마음이 들 수도 있는데, 한 송이의 카네이션으로 한번이라도 더 웃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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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 우울증 - 심인희 과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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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상생활 속에서 무기력감 혹은 우울감 느끼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오늘 건강리포트에서는 마음의 병 우울증과 외상후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법을 짚어봤습니다.부산대학교 운동장, 시민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노란리본에 한자한자 써내려갑니다.세월호 침몰 사고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요즘, 특히 사고 희생자와 자신의 처지를 동일시하는 청소년과 대학생 등 어린학생들의 슬픔은 더욱 깊습니다.박하은 / 부산대학교 1학년뉴스 같은 거 보면서 안타까워 하면서 sns이런데 많이 올라오잖아요.그래서 엄청 울기도 많이 울고….우울증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경험했을 정도로 현대인이 가장 많이 앓고 있고, 잘 다스리면 쉽게 나을 수 있어 마음의 감기라고 불립니다.김씨는 최근 남편과 이혼하면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왔습니다.온몸을 짓누리는 우울함과 무기력감에 불면증은 물론이고, 식사도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김씨는 사실 선뜻 병원에 갈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반복되는 고통에, 우울증 치료를 결심했습니다.김순영 / (가명) 우울증 환자사람도 만나기 싫고 계속 안 만나고 집에 있다 보니깐 점점 더 처지는 것 같고 그랬는데 병원 처음 찾고 선생님하고 얘기하고 나니깐 속도 후련해지고 많아 나아지는 것 같아요. 사실 우울증은 초기에 잡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다음의 항목 가운데 3가지 이상, 보름 이상 지속된다면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집중을 하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 한다. 무기력한 자신에게 죄책감이 든다, 수면이 불규칙하다,급격한 체중 변화가 있다, 평소에 피로함을 느낀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약물처방 없는 가벼운 정신과 상담은 기록에도 남지 않습니다.치료를 받기 시작하면,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조금만 생각을 바꾼다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심인희 / 동남권 원자력의학원 정신건강의학과 우울증이라든지 어떤 불안장애라든지 정신과적인 장애는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평생 조절하는 질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약물 먹는 것을 전문의하고 의논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겁내실 필요가 없구요. 대형 참사가 연이어 벌어지면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사고나 전쟁, 자연재해 등 심각한 사건을 경험하고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적인 재경험을 느끼는 경우인데, 우울증처럼 일반적인 경우는 아니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사람은 우울증을 함께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울증은 강력한 전파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평소 우울감이 심한 사람은 사고 관련 방송은 시청을 자제하는 것이 좋고, 개인적인 이유로 우울증을 겪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헬로티비 뉴스 차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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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 암, 수술이 최선? -안수연센터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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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이 높아 착한 암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급증했는데요. 이로 인해 병원에서 과잉 진단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전문가들은 여타의 암과 마찬가지로 갑상선암 역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오늘 헬로 건강리포트에서는 갑상선암의 진단과 치료법을 짚어봤습니다. 차선영 기잡니다.갑상선암이 전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2013년 한해동안 갑상선암에 걸린 사람은 약3만 5000명으로 최근 10년 동안 5배 증가했습니다.이는 고화질의 초음파기기로 갑상선 종양의 검사가 이뤄지면서 1CM이하의 작은 갑상선 유두암까지 조기 진단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올해 53세인 이재화씨는 지난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6일 전 수술을 받았습니다.조기 발견해 수술하면서 갑상선 일부분만 제거했고,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이재화 / 갑상선암 환자(의사가)저보고 20~30년 더 사실 것 같으면 (수술을)하시는 게 좋습니다라고 하셔서 웃으면서 그러면 더 살아야지요했고 그러면 하셔야 합니다라고 했고 저 같은 경우는 초기에 발견이 됐고 수술을 했기 때문에 평생 약을 안먹어도 된다고 했기 때문에 그게 좋았어요.
그런데, 갑상선암은 진행이 느려 거북이암이라 불리기도 하고, 생존율이 98%까지 높아져 착한 암이라고 해 굳이 진단이나 수술을 받을 필요가 없다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이로 인해 과잉진단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안수연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비인후과 과장실제로 암이 많이 진행된 환자의 경우 아무리 착한 암이라고 해도 여러번 수술을 하시고 방사성동위원소 수치 용량을 크게 하고 여러번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고 잦은 재발로 인해서 사망하진 않더라도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 것을 생각하면 조기진단을 해서 간단한 수술로 치료를 할 수 있다면 더 좋다라고 생각이 듭니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갑상선두경부암센터에 따르면 모든 갑상선 결절에 진단적 검사는 필요하지 않고,
1CM보다 큰 결절이거나 0.5~1센티미터의 결절 중 초음파검사상 악성을 시사하는 소견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0.5센티미터 미만이지만 경부림프절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만 세침흡입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갑상선암의 발병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는데, 요오드의 과다섭취나 CT나 PET검사 등 의학적 방사선 피폭의 증가, 유전적 요인 등이 일부 갑상선암 발생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습니다.특이할만한 점은 갑상선암의 경우 15세~39세 젊은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라는 것입니다.실제로 갑상선암이 전체의 26%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뇌.척수암과 부인암, 위암, 유방암이 뒤를 이었습니다.일반적으로 갑상선암은 적절한 치료를 받을 경우 다른 암에 비해 양호한 경과를 보이는만큼 여타의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습니다.헬로티비 뉴스 차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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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예방법은?- 이완과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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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뒤 우리나라에서는 어떤 암이 가장 많이 발생할까요?일부 암 전문의들은 여성들에게 생소한 전립선암을 1위로 꼽았습니다. 오늘 건강리포트에서는 전립선암의 실태과 예방법을 짚어봤습니다.
올해 70살, 김덕룡 씨.지난 1월, 두 달 가까이 소변을 보는 것이 불편해지자 영문도 모른채 병원을 찾았다가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최근 수술을 받았습니다. 김덕룡 / 전립선암 환자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서 아무것도 몰라요. 사람이 아파야 병원에 가잖아요. 소변이 가늘고 뚝뚝 떨어지고 자주 나오고 이래서 전립선 비대증인줄 알고 장이 유착되는 폐색증을 앓았던 탓에 목숨이 위태로워진 김덕룡씨를 보며 아내의 마음은 타들어갔습니다. 진경순 / 김덕룡씨 부인 고생을 워낙 많이했기 때문에 한 20년 넘게... 본인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정말로 괴롭고 50대 이상 남성들에게 주로 생기는 병으로 국내 전체 암발생 순위 중 7위, 남성암 중 5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립선암. 전립선암 환자는 지난 1999년 1300여명에서 10년 사이 여섯배가 넘게 증가했고 사망자 수 역시 해마다 100명 가까이 늘었습니다.비뇨기 계열 암 중에서 전립선암이 차지하는 비율도 80%에 달합니다. 이완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 과장미국이나 유럽같은 데는 남성암 발생률 1위가 전립선암이거든요.현재 암발생률 증가 추세도 1위고 식생활도 서구화되어있고 이 두가지만 보아도 향후 한 10년 정도엔 전립선암이 남성에게 가장 많을 것이라 추정합니다. 몸 속 가장 깊은 곳에 있어 수술이 힘든 장기,전립선.전문의들은 암으로부터 전립선을 지키기 위해선 동물성지방 등 단백질 섭취를 줄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완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 과장다른 검진을 할 때 전립선 암에 대한 혈액 검사를 추가로 하면 쉽게 초기에(암이) 있느냐 없느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구의 식습관을 따르다 서구의 건강질환에까지 스며들지 않도록 육, 칠십대 남성들의 적극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헬로티비뉴스 김경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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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 10명 중 8.5명 흡연에 노출, PET-CT환자 분석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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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 시행한 폐암 환자 10명 중 8.5명 흡연에 노출
직접흡연 74.4%, 간접흡연 10.8%, 85%가 흡연과 연관
해상도와 정밀성이 강화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최첨단 PET-CT(m-CT 64)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이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를 촬영한 폐암환자 696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폐암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85%가 넘는 폐암 환자들이 직접 또는 간접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는 2011년 7월 개원 이후 올해 2월 말경까지 PET-CT로 1만명 이상 검사했다. 이 가운데 696명이 폐암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74.4%에 해당하는 518명이 직접 흡연자였으며, 간접 흡연자(가족 또는 직장에서 흡연에 오랜시간 노출된 경우)는 10.8%인 75명으로 나타났다. 직-간접 흡연 경험이 전혀 없는 환자는 14.8%인 103명이었다.
직접 흡연자 가운데 남자는 491명, 여자는 27명이었으며, 간접 흡연자 중에서 남자는 29명, 여자는 49명으로 나타나 남성은 직접 흡연이, 여성은 간접 흡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간접 흡연 경험이 전혀 없는 환자는 남자 38명, 여자 65명이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양승오 주임과장
양승오 핵의학과 주임과장은 “이번 연구에서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검사 전 면담, 전화 및 설문조사 등의 직접 문진을 실시했다. 장기간의 직간접 흡연이 폐암의 가장 확실한 원인으로 밝혀졌는데, 특히 직접 흡연자의 경우 폐암 진단 당시 평균 나이는 65세, 평균 흡연력은 42.5갑년1)이었다”고 밝혔다.
폐암은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인데, 미국은 연간 16만 명이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15%가 비흡연자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비흡연자 중 간접흡연으로 인해 최근 해마다 3천400명이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중앙암등록본부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폐암 환자수가 매년 증가하여, 연간 20,000명이 훨씬 넘었고 이 가운데 17,000명이 흡연자라고 보고된 바 있다.
흡연이 가장 확실한 폐암 방법이며, 조기 검진을 위해서는 55세 이상이거나, 30갑년 이상 흡연한 경우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1) 갑년(Pack-year)이란? 1년 동안 하루 한 갑 씩 담배를 피웠을 때를 기준으로 하는 담배 소비량
하루에 한 갑씩 30년 동안 흡연할 경우, 30갑년이라고 하고, 하루 반 갑씩 30년 동안 흡연할 경우 15갑년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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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로봇수술 100례 돌파, 전립선암에는 로봇수술이 가장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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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전립선암 로봇수술 100례,
전립선암 로봇수술, 우수한 효과도 국내외에서 거듭 입증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이 4월 11일 전립선암 로봇수술 100례를 돌파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로봇수술센터는 2011년 4월 처음 로봇수술을 적용한 이래 3년 만에 전립선암 100례를 달성하였다. 100번째 수술을 받은 이00 씨(74)는 “전립선암 2기 판정을 받고 이 분야에서 로봇 수술 경험이 많은 선생님을 찾아왔다. 수술 후 회복도 빠르고 부작용이 덜하다고 하여 로봇수술을 선택했다. 첫날인데도 크게 아프지 않고 내일이면 걸어다닐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완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은 수술자의 손 움직임대로 540도 이상 회전하는 로봇관절이 있어 자유로운 손놀림이 가능하며, 3차원 입체영상으로 복강 내 장기들을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수술 후 회복과 기능보존 등에서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로봇수술은 이러한 장점 때문에 전립선이나 대장, 직장과 같이 작고 좁아 수술이 까다로운 부위의 암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정교한 수술이 요구될수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로봇수술의 필요성에 대한 논란도 많다. 로봇수술이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에 비해 고가이기 때문에, 굳이 로봇수술을 받아야 하는가 하는 점에서 논란이 있다.
이에 대해 최근 보건복지부·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세계 유수의 전립선암 논문 38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립선암 로봇수술은 개복·복강경 수술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광 목 부위가 수축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위험이 복강경 수술의 40%, 주변 장기 손상 위험은 23%에 불과했다. 특히 성기능 회복률이 복강경 수술보다 1.39배 높았다.
□ 로봇수술의 장점
(1) 회복속도가 개복수술에 비해 빠르다.
(2) 통증. 출혈이 개복수술에 비해 적다.
(3) 상처감염의 위험성이 개복수술에 비해 감소한다.
(4) 수술 후 회복이 개복수술에 비해 빠르다.
(5) 로봇수술은 복강경 수술에 비해 신경손상이 작고, 주변조직 손상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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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산책로 조성, 식목일 묘목심기 행사 개최(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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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 위한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식목일 묘목 심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식목행사, 4월 4일 오후 4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이 식목일을 맞아 ‘환우를 위한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묘목 심기 행사’를 마련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사)부산 생명의 숲 국민운동으로부터 마가목 200주와 산딸나무 50주, 메타세콰이어 200주 등을 기증받았다.
의학원은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식목일 묘목심기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이수용 의학원장을 비롯하여 직원 50여명이 자발적으로 식목행사에 참가하여 산책로를 따라 한 주 한 주 정성껏 묘목을 심는다.
이수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산책을 자주 하면 마음이 밝아진다. 또 적당한 운동은 수술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환우들이 거닐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사)부산생명의숲 국민운동은 이날 협력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생태 숲 가꾸기 운동’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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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판정에 위 내시경 받았더니 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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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혈 판정에 위 내시경 받았더니 위암
암 조기검진 사례
암은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건전한 생활습관과 조기 발견으로 예방, 완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센터의 협조를 받아 암 조기 검진 사례들을 살펴봤다.
50대 김모 씨는 회사의 건강검진에서 평소에 없던 빈혈 판정을 받았다. 이를 찜찜하게 여긴 김 씨는 종합검진을 추가 신청해 위 내시경을 받는 과정에서 위암이라는 날벼락이 떨어졌다. 그동안 속쓰림이나 복통 등의 증세가 없었던 터라 충격이 컸다. 하지만 위 절제수술 이후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건강하게 살고 있다.
권모 씨는 어머니가 80세 때 말기 위암으로 돌아가셨다. 이후 권 씨는 몸에 별다른 이상이 없어 건강을 자신했다. 그런데 50세 때 여동생이 생일선물로 건네준 건강검진권을 사용하다 위암 2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위의 70%를 잘라내는 수술과 항암치료를 견뎌낸 권 씨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5년이 지난 현재까지 잘 지내고 있다.40대 박모 씨는 어느날부터 목에 갈증이 심한 증상이 보름 넘게 계속되자 병원에 갔다. 그런데 당뇨(혈당) 수치가 450으로 엄청 높게 나왔다. 이어진 초음파 검사에서 간에 2.5㎝ 정도의 혹이 발견됐고, MRI 촬영과 혈액검사 등을 거쳐 초기 간암 판정을 받았다. 수술 이후 순조롭게 회복된 그는 재발 여부 등을 관찰하고 있다.
주부 이모(50) 씨는 담석 제거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가 이런저런 검사 도중에 자궁암이 발견됐다. 자궁암 2기로 판정된 그는 자궁과 담석 제거술을 동시에 받은 이후 정기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황모(여·62) 씨는 암검진에서 대장내시경을 추가로 받던 중 악성 종양이 나타났다. 진단은 대장암 초기. 그는 자궁에서도 혹이 발견돼 함께 치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