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언론보도

검색

823 건의 자료가 있습니다.

여름휴가 뒤끝 남기는 여성 질환, 질염주의보
여름휴가 뒤끝 남기는 여성 질환, 질염주의보 

 여름철 캔디다성 및 세균성 질염 예방법

직장인 한 모씨(27세, 여)는 워터파크에 다녀온 후 민감한 부위에서 냄새가 나고 가려운 경험을 했다. 하지만 부위의 특성상 주변에 물어보기도 어렵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싶어 방치했다가 증상이 심해져 결국 병원을 찾았다. 그녀의 병명은 캔디다성 질염.

캔디다성 질염은 여성의 75%가 일생 동안 한 번 이상은 걸리는 흔한 질환으로, 특히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여름철의 고온 다습한 환경은 곰팡이가 번식하는데 최고의 조건을 제공해 준다. 따라서 수영장, 바닷가로 휴가를 다녀온 후 쉽게 걸리게 된다. 또한 더위로 인해 인체의 저항력이 약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쉽게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캔디다성 질염에 걸리면 비지나 두부를 으깬 것 또는 치즈 같은 양상을 띠는 냉과 함께 심한 가려움중이 동반된다. 또한 팬티가 젖을 정도로 질 분비물이 많아진다.

한편 세균성 질염도 주의해야 한다. 세균성 질염은 냉 대하증과 함께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이 특징이며, 질 안의 정상적인 유산균이 감소되고 혐기균이 과증식하여 발생한다.

수영장과 사우나를 자주 이용하거나 해수욕장에 다녀온 후에는 질 내로 물과 함께 이물질이 침투할 가능성이 많아진다. 이러한 경우 질 내 산도가 높아져 질 내 혐기균이 과증식하기 쉽다.

잦은 성관계, 잦은 뒷물 또한 세균성 질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산부인과 박상일 과장은 “세균성 질염은 골반염 발생을 증가시키며 다른 성 전염성 질환에 대한 저항력을 떨어뜨리므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상일 과장은 "분비물 양이 많아진다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등의 신체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질염에 걸렸다면 골반염, 자궁내막염 등의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치료받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1. 물놀이 후에는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캔디다 균은 물속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수영장이나 바닷가, 대중목욕탕에 너무 오래 있지 않도록 하며, 몸이 젖은 다음에는 깨끗하게 씻고 건조시켜야 한다.                                           

 2. 땀을 잘 흡수하는 면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 빨래를 할 때도 속옷은 따로 빨고 가끔은 삶는 것이 좋다.

 3.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스키니진, 레깅스 등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4. 여성 청결제와 비누는 적당히 사용한다. 비누를 이용해 수시로 외음부를 씻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외음부 피부의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흔히 사용하는 여성 청결제의 일부는 살균성이 강한 소독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이를 이용해 질내를 자주 세척하게 되면 질내 정상세균(젖산균) 층이 파괴되고 질내 산도가 증가하여 혐기성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유발할 수 있다.

 5. 생리대 교체는 2~3시간 마다 한다. 무덥고 습한 여름철 생리 시에는 생리대 교체에도 신경써야 불쾌한 냄새 뿐만 아니라 질염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벌레침투나 번식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구매 후 3~4개월 내에 사용하도록 한다.
  • 작성일 2014.08.19
  • 조회수 747
여름철, 암 치료를 잘 이겨내기 위한 팁
여름철, 암 치료를 잘 이겨내기 위한 팁

암환자 여름 영양/위생/건강관리 유의사항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이 여름철 암환자 건강관리를 위한 몇 가지 팁을 공개했다.

여름철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건강한 사람도 지치기 쉬운 만큼 암 환자들의 건강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혈액종양내과 서봉근 과장은 “기본적으로 잘 먹고 잘 쉬어야한다. 신선한 음식을 위생적으로 조리하여 골고루 잘 섭취하여야 피로감을 줄이고,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피부 보습과 위생에 유의해야 한다. 항암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들은 대개 피부가 약하고 자극에 민감해진다. 특정 항암제는 피부에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 습도가 높은 여름철이라도 피부 보습에 유의해야 하고, 수영장을 이용한다면 피부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한다.

   ▸ 자외선이 강한 시간에 외부활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외부 활동 시에 강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적극적으로 보호해야한다. 시원한 긴팔 옷,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선크림을 여러 번 바르는 것 등이 도움이 된다.  

  ▸ 음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탈수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에게 체온조절장애, 입맛감소, 허약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신장 기능 감소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음료와 물을 가지고 다니면서 상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래된 물은 감염의 우려가 높으므로 몇 시간 이상 지난 물은 신선한 물로 바꿔야한다. 술은 금하는 게 좋고, 커피나 콜라는 마셔도 되나 너무 많이 마시지 말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동반되어야 한다.

  ▸ 에어컨 이용도 주의가 필요하다. 에어컨 관련 감염이 생길 수 있고, 심한 온도와 습도 차이에 의한 상기도 감염이나 허약감등이 생길 수 있다. 가능한 에어컨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고온에 오래 노출되는 것 또한 해로우므로, 에어컨 청소 및 소독에 신경을 쓰고, 장시간 강한 냉방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운동은 피로감을 유발하지 않을 정도로 적절히 하는 게 좋은데, 하루에 여러 번으로 나눠 한번에 10분 전후로 걷기와 같은 가벼운 운동을 추천한다. 식사전후로 운동하면 입맛도 좋아지고 소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 항암 혹은 방사선치료로 탈모증상이 있다면, 통기성이 좋은 두건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가발을 착용해야한다면 인모가발보다 합성가발이 가볍고 시원하다.

   ▸ 낮에 30분~1시간 정도 쉬는 것은 좋으나 그 이상의 낮잠은 밤에 수면문제를 겪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정신건강의학과 심인희 과장은 “여름철 불쾌지수가 높아지면 별 활동이 없음에도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 암 치료로 인한 피로와 체력 회복을 위해 낮과 밤을 구분해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암 환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매월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강좌를 열고 있다. 둘째 주 화요일에는 항암치료의 부작용관리와 통증관리, 넷째 주 화요일에는 암환자 영양관리, 넷째 주 수요일에는 위암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한다.  

 

 
  • 작성일 2014.08.19
  • 조회수 556
국산 방사선치료기 핵심장치 1차 개발 성공
국산 방사선치료기 핵심장치 1차 개발 성공
방사선 치료기 핵심장치‘방사선원’1차 개발 성공

C-밴드형 가속관1) 이용한 X선 발생실험 국내 최초 실시

수입 방사선 치료기보다 소형, 동등한 사양의 고에너지 방사선원 개발 가능성 열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수용 의학원장)이 포항가속기연구소, ㈜태성정밀과 공동연구로 최근 방사선 치료기의 핵심장치인 방사선원(X-선․전자선)의 1차 개발에 성공하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양광모 연구센터장(연구책임자)은 “동남광역경제권선도산업 육성사업인 ‘의료용 및 생물산업용 고출력 방사선원 개발’의 일환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C-밴드형 가속관을 이용한 엑스선 발생 실험을 국내 최초로 수행하였다. 추후 전자빔의 집속과 고주파 출력을 보강한다면, 수입 방사선치료기보다 소형이면서 동등한 사양의 고에너지의 방사선원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엑스선․전자선 방사선원은 암 치료기 뿐만 아니라 재료, 환경, 소재, 비파괴 분야 등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되기 때문에 현재의 연구를 기반으로 가속기의 국산 제품이 개발된다면, 산업 분야의 신수요 창출과 산업용 방사선기기 개발에도 한몫을 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의료용 선형가속기(방사선 치료기)의 국산화를 중점 사업 중의 하나로, 정하고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함께 수출용 고성능 방사선치료기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센터에서는 2012년 중반부터 동남광역권선도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여 소형 가속기를 이용한 방사선원 개발을 추진해왔으며, 포항가속기연구소(남궁원 교수)와 함께 가속관과 고주파 전원장치 등 핵심 부품들의 개발에 주력한 결과, 최근 착수 1년여 만에 국내 최초로 C-밴드형 전자가속기를 이용한 X-선 발생에 성공하였다. 현재 고에너지 방사선원의 소형화를 이루고 가속관의 제작 공정을 표준화하여 사업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정밀 가공이 요구되는 가속관 제작과 제품화 그리고 양산 과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올해 초 지역의 중소기업인 ㈜태성정밀(대표 고창빈)과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고 가속관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와 설비를 구축 중에 있다.

또한 부산광역시 테크노파크의 지원으로 전력반도체를 이용하여 가속기용 전원장치를 소형화하는 연구를 병행하고 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의 연구재원으로 방사선치료기 관련 물리학 분야 연구를 강화하는 등 치료용 가속기와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광모 연구센터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광역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의 구축과 연계하여 가속기 부품의 산업화를 통한 관련 업체의 입주를 유도함으로써 산업단지 활성화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1) 전자 가속관은 사용 주파수 대역에 따라 L-밴드, S-밴드, C-밴드, X-밴드형이 있으며, 낮은 주파수를 사용하는 L-밴드형은 길이가 길지만 출력이 높고, 높은 주파수를 사용하는 X-밴드형은 길이가 짧지만 출력이 낮다. 의료용 가속기에는 S-밴드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L-밴드, S-밴드, C-밴드, X-밴드로 갈수록 컴팩트한 사이즈의 가속기 제작이 가능하다.

 
  • 작성일 2014.07.29
  • 조회수 619
건강검진으로 인한 암 발견 가장 많아
건강검진으로 인한 암 발견 가장 많아
의학원, 2013년 건강검진을 통한 암 발견 가장 많아

암 환자 48% 검진으로 발견, 증상있어 내원한 환자도 44%

 

2013년도 한해 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수용)에 등록된 암 환자는 2,897명인데, 이 가운데 건강검진을 통한 암 발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2013년부터 시행한 암 진단경로 조사에서, 검진으로 인한 암 발견이 1,381명으로 47.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증상이 있어서 내원한 경우도 1,264명으로 43.6%를 차지했다. 이외에 우연한 경로로 암을 발견한 경우가 120명으로 4.1%, 알수없음이 132명으로 4.6%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수용 원장은 “국가암검진 및 개인적으로 받는 종합검진을 통해 암이 조기에 발견되고 있다. 조기에 암이 발견되면 생존율도 향상되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2013년 한해동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검진을 통해 암을 발견한 1,381명 가운데, 남자는 위암이 26.1%로 가장 많았고, 폐암이 21.2%, 간암이 11.9%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 갑상선암이 43.9%로 가장 많았고, 유방암이 16.4%, 위암이 11.1%로 세 번째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민재석 과장(위암 전문의)은 “위암은 5년 생존율이 70%에 가깝지만, 많이 진행이 된 경우에는 치료가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1~2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받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증상이 있어서 내원한 암 환자 1,264명을 성별에 따라 분류해 보면, 남자의 경우 폐암이 26.8%로 가장 많았고 간암이 18.7%, 위암이 10.9%를 차지했다. 여성의 경우 유방암이 30%, 갑상선암이 24.3%, 폐암이 8.9%를 차지했다.

       







 

김재현 과장(폐암 전문의)은 “폐암의 증상으로 기침, 피가 섞인 가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종양이 신경을 눌러 한쪽 눈꺼풀이 쳐진다든가, 목소리가 쉬는 경우도 있으며, 어깨나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몸무게가 급격히 감소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 후에는 대부분 상당히 진행된 폐암으로 예후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따라서 폐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고위험군 즉, 55세 이상이면서 30년 이상 흡연력이 있고 금연하였더라도 15년 미만인자 경우에 매년 저선량 폐CT 를 찍어서 폐암 검진을 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전창완 유방암센터장은 "아직까지 유방암으로 진단되는 환자의 약 60%는 유방의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 등으로 검사를 시행해 진단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정기검진, 선별검사 등의 확대로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이 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 경우 초기 유방암인 경우가 더 많다"고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기장군민 건강증진사업으로 지난 4년간 100례 이상의 암을 발견하여 암 조기검진의 유용성을 재차 확인한 바 있으며, 국가 5대암 검진 사업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암 진단과 치료에 특화된 암센터이니 만큼, 전 국민의 암 조기 검진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할 계획이다.

 

(국가암검진 신청 : 051-720-5136)

 
  • 작성일 2014.07.21
  • 조회수 601
혹부리영감, 소설가 최인호, 토니그윈의 공통점은?
혹부리영감, 소설가 최인호, 토니그윈의 공통점은?
혹부리영감, 소설가 최인호, 메이저리거 토니 그윈의 공통점은?

‘침샘 종양’

- 침샘질환 ‘유행성이하선염’, ‘타석증’, ‘종양’ 등 다양,

- 양성 종양이 흔하지만 악성 종양으로 변하기도 해

- 휴대폰 과다 사용, 이하선 종양의 원인 중 하나로 조심스레 추측

지난해 9월, 소설가 최인호 씨가 침샘암으로 별세하고, 지난 6월에도 메이저리거의 전설, 토니 그윈이 침샘암으로 사망하면서 침샘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두경부질환 전문의들은 전래동화 속의 혹부리영감도 양성 침샘종양이었을 것이라고 진단하기도 한다. 



      

침샘(타액선)은 크게 이하선(귀밑에 있는 침샘), 악하선(턱밑에 있는 침샘), 설하선(혀밑에 있는 침샘)으로 나뉘고, 구강 내에 소타액선이 존재한다.

대표적인 침샘질환은 유행성이하선염, 타석증(침샘에 돌멩이가 생기는 것), 종양이 있고, 이들의 공통적인 증상은 뺨이나 귀밑, 턱밑이 붓거나 종괴가 만져지는 것이다.

이비인후과 안수연 과장(갑상선두경부암센터장)은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은 바이러스(paramyxovirus)가 원인이고 어린이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한쪽 또는 양쪽 뺨 부위가 통증과 함께 붓고, 보통 2주 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도 호전되지만, 세균성 감염에 의한 다른 질환의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감별진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타석증(침샘에 돌멩이가 생기는 것)은 침샘이 반복적으로 붓고 특히 식사 후 증상이 심해진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타석이 타액관을 막아 침샘이 배출되는 것을 방해하여 증상이 주로 발생하며, 식사 시에는 침이 많이 만들어지므로 증상이 심해지게 된다. 안수연 과장은 “타석은 주로 악하선에 발생하며 이하선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악하선 타석의 경우 입안으로 타석을 제거하는 수술로 치료하게 되는데, 간혹 수술로 악하선 전체를 제거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침샘 종양은 이하선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그 다음이 악하선이며, 설하선과 소타액선은 흔치 않으나 악성이 많은 편이다. 안 과장은 “종양은 대부분 무통성의 종물로 나타나지만, ‘안면신경 마비나 혀의 마비 또는 감각 이상이 같이 생기는 경우’, ‘종양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는 경우’,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 ‘주위 구조물이나 피부에 고정되어 잘 움직이지 않는 종양의 경우’에는 악성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고 밝힌다.

침샘 종양의 진단은 초음파와 CT, MRI 등이 이용되며, 종양의 일부를 떼어 조직검사를 실시하는 세침흡인세포검사가 가장 중요한 검사이다. 침샘 종양은 양성종양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악성으로 변하거나 전이가 발생하기도 하며, 재발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기수술이 필요하다. 악성 종양의 경우에는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한편, 최근 과도한 휴대폰의 사용이 이하선 종양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2011년에 우리나라에서 218,017건의 암이 발생되었는데,  그 중 침샘암은 447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2%를

  차지하였다. 남자가 연 243건, 여자가 연 204건으로 남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24.2%로

  가장 많고, 60대가 20.6%, 70대가 16.1%의 순이다.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2013년 12월 26일 발표 자료)

 

 
  • 작성일 2014.07.11
  • 조회수 562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실, 방사능 오염환자 치료병실로도 활용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실, 방사능 오염환자 치료병실로도 활용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실 3실 운영

갑상선암환자 치료 뿐 아니라 방사능 오염 환자 치료 병실로도 활용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수용)이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실 운영을 통해, 갑상선암환자의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적시에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방사선 과(過)피폭 및 방사능 오염 환자 발생 시 방사선비상진료 수행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핵의학과 이홍제 과장(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 겸직)은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병실은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뿐만 아니라 방사선 과피폭 환자 및 방사능 오염환자를 격리 및 치료할 수 있는 병실로 활용되며, 과피폭 정도와 오염정도를 방사선비상진료센터의 전문장비를 이용하여 정밀 평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갑상선암의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시에도 이들 전문 장비를 활용하여 최적의 치료용량을 결정함으로써 치료 환자의 방사선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 수술,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를 일차 치료로 하게 된다.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는 갑상선 수술 후 남아있는 갑상선 조직을 제거함으로써 발견하지 못한 아직 남아있는 작은 갑상선암을 파괴시킬 수 있고, 향후 피검사와 전신 방사성요오드 스캔 검사를 통해 쉽게 갑상선암의 재발을 찾아낼 수 있게 한다. 또한, 갑상선 수술 부위에서 재발하거나 다른 장기에 전이된 경우 이의 치료를 위해서 시행하게 된다.

방사성동위원소 치료가 결정되면 전용치료실에서 2박 3일간 입원치료를 받게 되는데, 방사성요오드라는 방사성동위원소 약제를 복용하기 때문에 병실 벽 전체가 특수 차폐 처리된 곳에서 치료를 받는다.

현재까지 의학원에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600여 명으로, 적체현상 없이 원스톱 치료를 받았다. 특히 의학원(현재 299병상)은 대학병원(평균 700~1,000병상) 대비 병상 수는 적지만 3실의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병실 운영을 통해 의학원 환자는 물론, 타병원에서 수술받은 환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환자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한편, 부산 지역의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실 현황은 고신대학교병원  2실, 부산대학교병원 2실, 해운대백병원 4실, 부산백병원 2실, 동아대학교병원 2실, 의원급에서 2실이다.

이홍제 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동 중인 원자력발전소는 18기~21기(일부 보수공사 중)로, 부산시 기장군을 비롯하여 동남권 지역에 밀집해 있어, 방사선 비상시 신속한 의료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미국갑상선학회(ATA,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대한갑상선학회(KTA, Korean Thyroid Association)가 권고한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의 적응증

1) 원격 전이가 있거나, 육안적으로 갑상선 주위 조직으로 종양 침윤이 있거나 원발종양(암이 처음 생긴 곳)의 크기가 4cm를 초과하는 모든 환자

 2) 갑상선에 국한된 종양의 크기가 1~4cm이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거나, 환자의 나이, 종양의 크기, 림프절 상태, 조직형을 같이 고려하여 중간 또는 고위험군인 환자

 3) 종양의 크기가 1cm 미만이지만 병소가 여러 개이거나 중간 또는 고위험군인 환자 
  • 작성일 2014.07.08
  • 조회수 613
대장암을잡아라-김지선 과장 인터뷰
 

육류 소비량과 대장암 발생률이 비례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고기를 많이 먹을수록 대장암 발생률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장에 유독성 노폐물이 모여 암세포가 자라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인데, 오늘 건강리포트에서는 대장암의 원인과 예방법을

짚어봤습니다. 차선영 기잡니다.





대장암은 전립선 암에 이어 한국인에게 두 번째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6000여 명이 직장암을 포함한 대장암으로 숨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장암 역시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int. 김지선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외과 과장사실 초기 대장암이라고 하면 증상은 거의 없다라고 보시는게 맞구요. 오히려

초기에 증상이 있었다 그런 경우는 증상 자체는 초기 대장암하고는 관계가 거의 없고 다른 치질이라든지 다른 원인에 의한 것으로 인해서 우연히

발견된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통증이 없더라도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것, 피가 섞여 나오거나 색이 흑갈색일 경우, 배변횟수가 갑자기 늘거나

줄어들 경우 대장 내시경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변비증상이 심하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대한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암 진단을 받기 전에 대장증상 변화를 겪은 환자 중에서 23.5%는 변비증상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고, 대장암의 병기가 높을수록 변비 증상을 경험하는 비율은 높았습니다.





대장암은 대부분 50~60대에서 발병하지만 가족력이 있다면 30대 젊은 연령에서도 발생합니다.





대장에 폴립이라는 작은 혹이 수백 개씩 생기는 가족성 용종증은 20대에서도 발병하고, 이 경우 100% 대장암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예방 목적으로 대장을 미리 절제하는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대장암의 가장 큰 원인은 기름진 고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육류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장암의 발생률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육류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등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int. 김지선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외과 과장섬유소가 많은 식이를 하시면 장을 통과하는 독소, 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빨라지다 보니깐 머무르는 시간이 적어지다 보면 그것도 예방책이라고 볼 수 있구요.





대장암은 채식을 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예방법이 없는 병인만큼 조기발견하는 것이 치료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조기 발견을 위해서 40세 이상 성인 남녀는 적어도 5년에 한번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고기를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3~4년에 한 번은 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헬로티비 뉴스 차선영입니다.

 

 
  • 작성일 2014.07.07
  • 조회수 720
최신수술법 공유, 제4회 비뇨기수술 심포지엄 열려
최신수술법 공유, 제4회 비뇨기수술 심포지엄 열려
제 4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수술 심포지엄 6/27 개최

전국 대학병원, 비뇨기수술 전문의 한자리에



한남 비뇨기수술연구회가 주최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과가 주관하는 ‘제4회 비뇨기수술 심포지엄’이 6월 27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비뇨기분야에서 최소침습 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비뇨기과 의사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수술 동향을 발표했다.

한남비뇨기수술연구회 이완 회장(동남권원자력의학원 로봇수술센터장)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비뇨기심포지엄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 4회째를 맞았으며, 우리나라 비뇨기 분야에서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하고 있는 의사들이 직접 집도한 최근 수술 동영상을 공개하며, 성공사례와 문제점을 공유하면서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이다"고 밝혔다.

세션 1, 2에서는 "새로운 로봇수술기법과 복강경 수술기법, 그리고 복강경을 이용한 인공괄약근 수술 및 음경 보형물 수술"에 대해 발표하고 세션 3에서는 수술기법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팁을 공개해 관심을 끌었다.

이완 회장은 “최소침습 수술을 활발히 실시하는 40대 전후의 전국 대학병원 교수와 대형병원 비뇨기과 의사들의 실제적인 학문 및 수술 기술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매년 조금씩 발전하는 우리나라 비뇨기 수술의 현 모습을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 작성일 2014.06.30
  • 조회수 555

첫페이지 66 67 68 69 70 마지막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