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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심포지엄 개최, 미래 의학 혁신 선도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심포지엄 개최, 미래 의학 혁신 선도
  제 3회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심포지엄 개최 

 - 한국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협의회 발족, 새로운 미래혁신 시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주최하는 '제3회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심포지엄'이 10월 11일(금), 의학원 2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방사성의약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연구자와 의사들이 모여 첨단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융합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논의하고 한국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협의회를 발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은 축사를 통해 “방사성의약품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융합연구와 다양한 임상 적용을 연구하는 전문가분들을 직접 뵙게 되어 영광이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덕분에 동남권 방사선의·과학단지도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이번에 발족하는 한국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협의회가 우리나라 첨단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의 발전을 이끄는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부산대학교병원 노정훈 교수가 좌장을 맡고, 오후에는 이재태 한국원자력의학원 이사장(한국보건의료연구원 원장)과 이병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각각 좌장을 맡아 발표와 토론을 이끌었다.

  오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강세병 교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희진 선임연구원, 건국대학교 김형식 교수, 그리고 양산부산대학교병원 남경원 교수가 각각 암 진단 및 치료법, 스마트 임상시험 플랫폼, RFA에서 주파수와 파형의 효과, AI 기반 입원환자 무인감시기술 등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오후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원자력의학원 이교철 부장과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준영 선임연구원, 원자력병원 변병현 과장이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과 임상 적용사례, 동위원소 발생장치 개발 등을 주제로 연구결과를 소개하였다.

  오후에 이어진 세 번째 세션에서는 부산대학교 양승윤 교수,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장한기 실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홍제 연구센터장이 각각 방사성 마이크로젤 개발, 방사성의약품 산업현황 및 방사성의약품 헬스케어센터 미래발전전략을 발표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인 ‘한국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협의회’ 발족식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원장으로 보건의료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는 이재태 이사장이 고문으로 위촉되었으며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융합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문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협의회의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홍제 연구센터장(핵의학과)은 “심포지엄이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발전하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 특히 이번에 발족한 한국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협의회는 방사성의약품과 디지털 헬스케어의 융합 연구개발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미래혁신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전문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과 교류를 통해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융합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작성일 2024.10.23
  • 조회수 68
한일의학물리학회 Best Poster Award 수상(방사선치료기 유효성평가 연구)
한일의학물리학회 Best Poster Award 수상(방사선치료기 유효성평가 연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학물리연구팀 김정기 박사, 

제10회 한일의학물리학회에서 우수 포스터상 수상
방사선치료기 유효성 평가 연구 우수성 인정받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창훈) 의학물리연구팀 김정기 박사가 최근(9/20~9/22)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10회 한일의학물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전자상자성공명분광법/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치료기 유효성 평가 연구로 우수 포스터 상을 받았다.

김정기 박사는 'EPR/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치료 전자선형가속기 선량검증 및 교정(제 1저자: 김정기, 교신저자: 강영록)'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하여 방사선치료기 측정 분야에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자상자성공명분광법/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 측정은 전자상자성공명(Electon Paramagnetic Resonance·EPR) 장비를 이용하여 알라닌 시료 내 자유라디칼(Free Radicals) 신호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흡수선량을 계산하는 방법으로 방사선 고선량 측정 시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을 가지고 있어 방사선 치료기의 교정과 측정에 용이한 것이 특징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는 방사선 치료기의 품질관리 수준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치료 분야에서 알라닌선량계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기 선량 측정의 정확도를 평가하여 고선량 치료 계획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올해 1월 방사선·방사능 측정에 대한 10개 시험 항목에서 KOLAS 추가 인정을 획득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전자상자성공명분석에 따른 알라닌 선량계, 치아 및 식품에 대한 공인 성적서를 발급하고 있다. 
  
또한 방사선피폭선량평가 및 방사선·능 정밀측정기술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면서 방사선치료기 뿐 아니라, 연구용 원자로와 고리원전 및 중입자 치료기 등의 주요 시설이 위치한 동남권 지역의 토양, 해수 및 동·식물과 식품 등에 대한 방사선 인체 영향평가도 추진할 예정이다.

* 자유라디칼(free radicals): free는 자유라는 뜻이고, radicals는 라틴어로 근본이라는 의미로 분자의 핵심을 가리킨다. 전자를 잃어 불안정해진 분자는 다른 분자로부터 전자를 빼앗으려 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유라디칼은 분자가 다른 분자로부터 전자를 빼앗을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 작성일 2024.10.23
  • 조회수 62
2024년 감염병 재난 대응 훈련, 보건소와 유관기관 등 모두 동참
2024년 감염병 재난 대응 훈련, 보건소와 유관기관 등 모두 동참
  감염관리 주간행사 10/14일부터 5일간 개최

감염예방과 관리 및 감염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 제고
보건소와 요양병원, 감염 관리 담당자 모두 모여 감염병 대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감염관리실이 10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감염관리 주간행사를 가졌다.
 
감염관리 주간행사는 질병관리청이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관리의 중요성과 감염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10월 세 번째 주를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개최하는 것으로, 의학원은 10월 14일부터 5일 간 매일 색다른 행사로 직원과 환자 및 내원객에게 감염 예방 및 관리에 관해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직원 및 환자, 내원객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퀴즈 및 핸드 스캐너를 이용한 손 위생 체험행사를 진행하였고, 지역의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감염 관리 포럼 개최하였다. 또한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상황을 감염병 위기 3단계 도상 훈련과 1단계 현장 훈련으로 나눠 유행성 감염병 재난 대응 훈련 실시하고,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보호구 착탈의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임으로써 잠재적인 위험으로부터 의료진과 환자를 보호하고자 하였다.
 
특히 올해 감염병 재난 대응 훈련에는 관할 보건소인 기장군 보건소 감염병 대응팀과 지역 내 의료기관 감염 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유행성 감염병 대응과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작성일 2024.10.21
  • 조회수 51
의료도 한국, 외국인 환자 폭증, 몽골 제3국립병원과 협약 체결
의료도 한국, 외국인 환자 폭증, 몽골 제3국립병원과 협약 체결
  한국 찾은 외국인 환자, 2023년 60만명 돌파, 144% 증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몽골 제3국립병원과 협약 체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최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여 몽골 제3국립병원 등 병원 두 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최신 치료 기술 교류와 인력 연수, 공동 세미나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환자 유치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지난해 7월 몽골 제4병원에 ICT ZOOM 솔루션으로 사전상담-진료-사후관리가 가능한 원격진료센터를 성공적으로 개소한 바 있다. 올해에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몽골을 재방문하여 몽골 제3국립병원과 알러지메드병원 등과 의료기술 교류와 진료협력 등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또 몽골 현지 에이전시 7곳과 B2B 상담회를 진행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진료 내용을 알렸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은 현지에서 몽골 국영TV와 인터뷰를 하는 등 몽골 지역에 우수한 한국 의료를 소개했다. “몽골의 인구는 350만 명 정도인데, 연간 6천명 이상의 암환자가 발생하며 안타깝게도 대부분 3~4기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된다. 진행된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의료진과 치료시스템이 필요하고, 조기 진단율을 높이기 위해 검진을 활성화하는 것이 시급하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미 해외 5곳의 원격진료센터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몽골의 암환자들에게 우수한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몽골 제3국립병원 투무르 어치르(Tumur-Ochir)병원장은 “제 3국립병원은 몽골을 대표하는 국립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란바토르와 부산은 직항으로 4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이웃 도시이다. 앞으로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실제적인 협력을 통해 몽골의 의료수준을 한국의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에 따르면 2023년에 605,768명의 외국인 환자가 한국을 찾아 2022년 대비 144%의 증가를 보인 가운데, 서울을 찾은 환자가 473,340명으로 78%를 넘었다. 뒤이어 인천이 14,606명, 부산은 약 12,912명이었다. 국적 별로 보면 일본(187,711명), 중국(112,135명), 미국(76,925명), 태국(30,844명), 몽골(22,080명), 베트남(20,371명) 순이었다. 


 

왼쪽부터 몽골 제3국립병원 바트게렐 오이도브 국제협력팀장, 투무르 어치르 병원장,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 최원호 경영관리부장 
  • 작성일 2024.10.17
  • 조회수 86
부울경 최초 Ga-68 PSMA-11 PET/CT 전립선암 검사 도입
부울경 최초 Ga-68 PSMA-11 PET/CT 전립선암 검사 도입
  부울경 최초 전립선암 Ga-68 PSMA PET/CT 검사 도입 


- 전립선암 환자들에게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 제공
- 전립선암 신약 Lu-177 PSMA 치료도 연내 도입 예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9월 27일 부울경 지역 최초로 전립선암 환자를 위한 Ga-68 PSMA-11 PET/CT 검사를 도입하여 환자들이 더욱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난 7월 본관동 지하 2층에서 동남권 방사성의약품 GMP 제조소의 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동남권 방사성의약품 GMP 제조소는 영남권 최초의 연구 및 임상용 방사성의약품의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한 GMP 시설이며, 이곳에서 Ge-68/Ga-68 발생기를 통해 전립선암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인 Ga-68 PSMA-11을 조제함으로써 Ga-68 PSMA-11 PET/CT 검사를 부울경 지역 최초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Ga-68 PSMA-11은 전립선암 세포에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전립선특이막항원(Prostate-Specific Membrane Antigen, PSMA)에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방사성의약품이다. Ga-68 PSMA-11을 이용한 PET/CT 검사는 전립선암 환자의 병기 설정과 재발 진단, 치료 반응 평가에 있어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검사로 2020년 미국 FDA에서 전립선암 환자의 초기 병기 결정과 재발 확인을 위해 사용 승인을 받았다. 또한, 2021년 우리나라에서도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으며 2022년부터 요양급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전립선암 신약인 Lu-177 PSMA 방사성 리간드 치료(Radioligand Therapy, RLT)가 의학원에 도입되면 신약 치료를 위한 선별검사로 Ga-68 PSMA-11 PET/CT 검사가 활용되어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Lu-177 PSMA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는 기존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 차단 치료와 탁산 기반 화학요법을 받았던 전립선특이막항원 양성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를 받은 약품이다. 의료용 동위원소 루테튬(Lu-177)과 PSMA-617이 결합한 치료제로서 전립선암 세포에 치료 방사선을 전달하여 암세포를 사멸시킴으로써, 표준치료 단독 요법과 비교하여 사망 위험이 감소하고 생존 기간은 연장된 차세대 혁신 치료제이다.

  이홍제 연구센터장/핵의학과 주임과장은 “부울경 지역 주민들에게 그동안 충족되지 못했던 전립선암 Ga-68 PSMA-11 PET/CT 검사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올해 내로 Lu-177 PSMA 방사성 리간드 치료 등 첨단 핵의학 진료를 제공하여 건강 수명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겠다. 앞으로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 융합 연구개발과 임상시험을 통해 국민건강 향상과 의료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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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P :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의 약자로, 의약품의 안전성과 엄격한 품질 관리에 필수 시설로써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일관되게 생산하고 관리하기 위해 원료의 구입부터 제조, 출하 등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필요한 관리기준을 규정한 것이다.
* Ga-68 PSMA 의약품은 수도권에서 일부 생산하고 있지만, 방사성 물질의 반감기 등 수송 조건이 까다로워 부울경 지역에 수급이 어려웠다.

* Lu-177 PSMA 방사성 리간드 치료제 : 기존 남성호르몬 억제 치료 또는 항암화학요법 치료에서 효과가 없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 혈중 테스토스테론의 양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감소된 경우에도 계속 성장하는 암을 말한다.



1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이 부울경 최초로 도입된 Ga-68 PSMA-11 PET/CT 검사를 받고 있다.
2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이 Ga-68 PSMA-11 PET/CT 검사를 위하여 방사성의약품 조제 주사를 맞고 있다.  
3 : 방사성의약품헬스케어팀 연구원이 Ga-68 PSMA-11 의약품의 순도를 검사하고 있다.
 
  • 작성일 2024.09.30
  • 조회수 113
동부산권 필수의료체계 구축사업 통과, 심뇌혈관센터 내년 3월부터 운영
동부산권 필수의료체계 구축사업 통과, 심뇌혈관센터 내년 3월부터 운영
   지역민 골든타임 사수 위한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 수년간의 노력, 결실

‘동부산권 필수의료체계 구축 사업’ 착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 3월부터 운영
 


부산광역시와 기장군, 서생면, 그리고 지역 정치권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수년간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 심뇌혈관질환 골든타임을 사수한다는 숙원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동부산권 필수의료체계 구축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해 심뇌혈관질환 응급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기장군 장안읍 소재) 내에 심뇌혈관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예산은 모두 53억원(부산시 1억, 기장군 32억, 서생면지역상생합의금 20억)으로, 전용수술실 구축비와 혈관촬영기, 수술현미경 등 장비 구입비로 사용된다. 이번 예산 확보는 민관이 함께 공공의료 분야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시와 기장군은 올해 본예산 및 추경 예산을 통해 지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지난 20일 서생면 주민상생합의금 예산지원 확정으로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기장군과 서생면은 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동아대병원, 울산대병원)까지 접근성이 떨어져 심뇌혈관 질환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내에 센터가 구축되면 더 빠른 시간 내에 이송 및 치료가 가능할 예정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심뇌혈관센터는 오는 10월 착공하여 내년 2월 중 준공과 장비 입고를 거쳐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의학원은 내년 3월부터 정상 운영을 위해 심뇌혈관 전문 인력 충원 등 준비를 시작한다.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은 “4년 전부터 관련 부처와 지자체를 설득하며 지역 내 뇌·심혈관센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해왔다. 최근 지자체 예산 반영이 확정됨으로써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기장군을 만들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이창훈 원장은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에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 결과, 필수 공공의료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의 확보 등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있지만 공공의료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빈틈없이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작성일 2024.09.26
  • 조회수 148
2025년 신규간호사 모집에 2천명 지원, 36대1 경쟁률
2025년 신규간호사 모집에 2천명 지원, 36대1 경쟁률
 2025년 신규간호사 모집, 역대 최고 36:1 경쟁률 기록

 - 55명 모집에 1,959명 지원, 매년 최고 경쟁률 경신 중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2025년 신규간호사를 공개 모집한 결과, 약 36: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지난 8월 30일까지 2025년도 신규간호사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55명 모집에 1,959명이 지원하여 약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0명 모집에 861명이 지원하여 약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는데, 매년 최고의 경쟁률을 경신하고 있다.

  의학원은 서류심사를 통해 1차 합격자를 선발하여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며, 2차 필기시험은 10월 19일 벡스코에서 진행하고, 추후 필기시험을 통과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3차 면접 시행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2023년도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신규 간호사로 입사하여 각각 응급실과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송OO 간호사와 임OO 간호사는 “구내 식당의 식사가 맛있고, 복지 포인트도 있고, 직계가족의 진료비 감면이나 건강검진 할인 제도 등이 좋다. 특히 유니폼 무료 세탁 서비스에 놀랐고 근무 환경이 쾌적하고 바로 인근에 예쁜 바다와 카페가 가득하고 아울렛 매장도 있어서 휴일에 힐링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암 환자를 간호하느라 업무 난이도는 높은 편이지만 선배들이 잘 가르쳐 줘서 많이 성장할 수 있다. 위계질서보다는 부족하거나 힘든 부분을 서로 도와주는 직장 분위기가 가장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합격 팁에 대해서는 “필기시험은 국가시험을 준비하면서 병행했는데, 국가고시에 비해 헷갈리는 문제들이 조금 더 많으니 애매하게 공부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면접의 경우 예상 질문지를 만들어 교수님이나 부모님 앞에서 연습을 했는데 어른들의 시각에서 조언해 주시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 밝은 미소와 자신감으로 당당하게 임하고 옆 동료의 대답을 듣고 답하는 질문들도 있어서, 자신의 답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주변 상황을 파악하는 여유도 가지길 바란다”고 하였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장희순 간호부장은 “올해 전국적으로 신규간호사 채용이 줄어든 가운데 공개채용이 진행되어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의학원은 의정갈등 이후 암환자 및 중증환자의 증가로 입원병상을 증설하고 중환자실을 확대 운영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의학원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채용되기를 기대하며, 간호사의 업무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작성일 2024.09.23
  • 조회수 1147
추석 전 긴장 고조, 응급실 및 암 환자 진료 급증
추석 전 긴장 고조, 응급실 및 암 환자 진료 급증
  암 수술, 중증질환 응급실 내원 급증

 전년 대비 응급실 환자 및 수술건수 30% 증가, 신환 암환자 37% 증가
 - 정동만 국회의원, 정종복 군수, 보건소장 등 현장 방문하여 격려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져서 응급실을 몇 군데 돌아야 하나 초조했는데, 원자력병원에서 바로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응급실로 노모를 모시고 온 보호자가 한 말이다. 그는 공공병원 덕에 어머니를 살렸다며 의료진의 헌신에 고맙다고 했다. 암 전문 병원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공공병원이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올해 매월 약 1천여 명의 환자들이 응급실에 내원하며 전년 대비 34%의 증가를 보였다. 특히 중증환자 비율이 두 배로 상승한 56%에 달해 의료진의 긴장도와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 예전 같으면 3차 대학병원, 상급 종합병원으로 의뢰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 중증도가 상승하였다. 

 기장 지역 뿐 아니라 타 지역의 중증 환자까지도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만 부산 북구와 해운대구, 경남 양산에서 중증 뇌졸중 환자가 응급상황으로 도착하여 수술을 시행하여 위기상황을 넘겼다. 하지만 중증 외상과 심장 수술 등은 전문인력과 인프라가 없어 모든 중증 환자를 수용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의학원은 증가한 환자들을 최대한 진료하기 위해 병상을 증설하고 중환자실 병상과 간호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며 대응하고 있다. 내년 초에 심뇌혈관센터 구축을 완료하여 지역 내 중증 응급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심뇌혈관 응급환자 골든 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응급실 내원 환자 뿐만 아니라 암환자도 증가했다. 신환 입원 암환자의 경우 전년 대비 37%까지 증가하였다. 의정갈등 이후 상급종합병원과 지방소재병원에서 암 환자를 전원 받아 치료하고 있기 때문이다. 몰려드는 환자를 최대한 진료하기 위해 전 의료진이 기존 진료시간을 변경하고 점심시간을 늦추면서 대응하고 있다.  

 의학원의 고군분투에 지자체장과 지역 정치권의 격려와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6일에는 정동만 국회의원(부산시 기장군)이 방문하여 지역의료 실태 파악과 추석 전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키며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전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9월 13일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최병무 기장보건소장이 방문하여 진료현황과 응급실을 점검하며 의료진들에게 “피로가 누적됐겠지만, 추석 연휴 응급 상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장군은 기장군민의 건강권을 사수하기 위하여 매년 부산시와 함께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 응급실 운영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의사 5명, 간호사 13명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하여 여전히 적자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훈 의학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중증 암 환자와 진료가 가능한 응급환자를 최대한 수용하고 있다. 전 의료진이 현재는 불만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한 명의 환자라도 더 살리기 위해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이 뒷받침되어 공공의료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재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작성일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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